을지로 술집(힙한 갬성st)_주마등

 

안냥하세여

:)

 

오늘은 을지로 감성이 그대로 묻어있는,

골목의 주막같은? 그런 곳으로 안내받았씁니다.

 

 

 

 

저희는 17시 조금 넘어서 갔구요,

2층에는 이미 한두테이블에서 드시고 계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가게 내부는 1,2층으로 되어있구요,

1층은 비교적 좁은 느낌이지만

여름에는 좀 시원하다고하네요?

 

저희는 가을에 갔으니 이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슈슝

 

 

 

 

 

이층으로 가는길에

왕뚜껑이 쌓여있었어요.

이것도 다 파는거더라구요!

(은근비쌈)

 

 

 

 

 

이게 레트로한 느낌을 살릴려고

이렇게 꾸민건지,,,

아니면 그냥

예전부터 이런 곳이였는데

이렇게 된건지 잘 모르겠찌만!

 

무ㅡ튼 옛날 할머니댁에 간 느낌이 살짝 듭니다요!

 

 

 

 

초기안주셋팅값.

김.사라다.간장스

 

 

 

메뉴는 잘 가려져서 안보이지만,

여기는 뭐 육회도 드시고

돼껍도 드시고

묵은지 참치말이도 드시더라구요?

 

저희는 돼껍이랑 미나리전을 시켰습니다!

 

 

 

아 그리고

자리별로 주류도 한병씩 시켜야한다고하시네요?

(원래 시키려고했는데 ...ㅠ)

 

 

 

 

 

돼껍이 나왔읍니다.

생각보다 잘게? 잘라주셔서

양이 많아보이게하는 신기한 착각을 줍니다.

파채랑 양파도 주셨는데,

소스도 그냥 기성제품을 쓰는거 같았구

그렇게까지 "와우 정말 맛있는 돼지 껍데기 구나"

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빨리 딱딱해지고

데울수가 없어서,,,

비추,,,

 

나중에되면 타이어고무씹는듯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나온 미나리전!

미나리전도,,,

밀가루비율이 6,70퍼정도?

 

생각보다 밀가루전느낌이 강했습니다.

(이것도 별루...)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음식은 별로고

분위기는 좋다!

 

노래도 00년대 인기가요차트가 흘러나와서

먹으면서 둠칫둠칫하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흥이납니다)

 

다른 음식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희가 시킨 음식들은 별루였습니다.

 

분위기에 취하고 싶으시면 

잠깐 들려서 흥을 올려서 다른 맛집으로 가시는게

좋은 선택이실듯 합니다!

 

(아 그리고 웨이팅 많으면 먹다가 쫒겨나요)

(테이블당 제한시간을 두더라구요)

(별로야)

 

그럼 오늘 을지로 여행

요기까지!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