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추억 4

[6일차] 몽골 - 테를지

몽골 여행 : 6일차(8/18) (23.08.12 ~ 23.08.20) 어제는 비가 와서 놀지도 못하게하더니 아침에는 쌀쌀해진 날씨와 맑은 하늘이맞이해 줬당 높고 푸른하늘이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넹 풍경 직인다.... 이런 곳에서 따뜻한 차한잔 마시면서 아침을 먹으니 너무 여유롭고 좋았따... 몽골st 초코파이 이거 받아노코 먹어보지도 못했네... 근데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배는 안찼을거 같음 마지막으로 들린 마트 오늘 밤이 몽골투어에서의 공식적 마지막 밤이라 저녁 먹거리를 사러옴. 그중에서 시선을 강탈하는 마성의 건강보조제! 말뼈액키스골드!! 장을 보구나서 테를지로 향했다. 생각보다 그렇게 멀지 않아서 금방 도착한듯? (이제는 2시간이면 가까운 거리라고 생각함) 늠름한 매형이랑 사진도 찍구 (진짜 ..

[5일차] 몽골 - 바가가즈론촐로

몽골 여행 : 5일차(8/17) (23.08.12 ~ 23.08.20) 날씨가 엄청 청아하고 맑았다. 어제 저녁 쏟아지는 별들을 봐서인지 아침도 상큼하고 너무 기분이 좋았다...! 😆 아침 게르뷰는 약간 군생활 생각도 나게하는 냄새가 났다. (자연의 냄새? 인거 같다) 다음 행선지로 가는길에 양떼와 낙타떼 말떼를 심심하지 않게 볼수있었다. 이 양떼들을 다 관리할 수 있는 게 신기했다. 멀리서 보니 오토바이를 타고 몰이?를 하면서 유목을 하시는 듯하다. 그러다가 잡아먹구 털로 옷만들구 그러는 거겠찌...? 가는길에 기사님(옴락)이 파트너(덩치크고 수염있고 문신도 있는) 형님과 유목하시는 어르신들께 길을 묻는 모습. 어디에서 본듯한 사진속 모습이다. 풍경과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현대사회의 찌든 일상을 잠시나마..

[4일차] 몽골 - 바얀작

몽골 여행 : 4일차(8/16)(23.08.12 ~ 23.08.20) 4일차 시작은 비로 시작했다. 사막인데도 비가 어찌나 그렇게 신나게 오는지...? 다행인거는 출발할때는 비가 좀 그쳤고 흐린상태였당. 아침으로 먹은 주먹밥같은거 군대에서 먹던 훈련밥같은느낌이라서,,, 약간 PTSD가 초큼 왔었었당 ㅅㄱ잉 없었으면 심심해 죽었을 것 같았던 이동시간 이렇게 시시콜콜 이야기하고 장난치면서 킬링타임을 함께 보냈당 점심으로 먹은 양고기 계란 덮밥...? 무튼 양고기인데 조명이 무슨 준코에서 서빙나온 기본안주 마냥나왔찌만 맛도 딱 준코기본안주느낌이었다... (차라리 준코 빙수가 더 나을수도...) 그렇게 밥도 먹고 술도 사고 이렇게 가고 있었는데, 날이 좋지 않아서 일단 숙소에서 대기하고 결정하기로해서 숙소로가서..

[2일차] 몽골 - 욜린암

몽골 여행 : 2일차(8/14)(23.08.12 ~ 23.08.20) 두번째 날 날이 맑다. 구름이 뜨거운 햇볕을 막아주질 못한다. 간단하게 머리만 감고,, (너무 일찍일어나졌어..) 아침을 먹으러 갔다. 몽골에는 매 식사마다 black tea를 주던데, 이 차들이 진짜 맛있었던 것 같다. 이동 중에 만난 낙타떼들 낙타들은 주인이 다 있고 우리나라 소들처럼 귀에 리벨이 있었다. 🐫🐫🐫 가는길에 들린 K-pop 카페 한국의 문화가 널리 퍼졌음을 느꼈다. BTS, 르세라핌 등의 여러 아이돌들이 붙어있구 TV에도 뮤비가 계속 나오기도 했다. 아아를 먹으러 갔었었다. 아아의 얼음이 조금 부족한 감이 있었지만 나름 아이스아메리카노의 행복함을 느낌! (여기 현지 사람들은 와서 떡볶이도 먹고 했다) 도착한 욜링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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