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행 : 5일차(8/17) (23.08.12 ~ 23.08.20) 날씨가 엄청 청아하고 맑았다. 어제 저녁 쏟아지는 별들을 봐서인지 아침도 상큼하고 너무 기분이 좋았다...! 😆 아침 게르뷰는 약간 군생활 생각도 나게하는 냄새가 났다. (자연의 냄새? 인거 같다) 다음 행선지로 가는길에 양떼와 낙타떼 말떼를 심심하지 않게 볼수있었다. 이 양떼들을 다 관리할 수 있는 게 신기했다. 멀리서 보니 오토바이를 타고 몰이?를 하면서 유목을 하시는 듯하다. 그러다가 잡아먹구 털로 옷만들구 그러는 거겠찌...? 가는길에 기사님(옴락)이 파트너(덩치크고 수염있고 문신도 있는) 형님과 유목하시는 어르신들께 길을 묻는 모습. 어디에서 본듯한 사진속 모습이다. 풍경과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현대사회의 찌든 일상을 잠시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