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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몽골 - 테를지

까망_베르 2023. 9. 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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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여행 : 6일차(8/18)

(23.08.12 ~ 23.08.20)

 

 


 
어제는 비가 와서 놀지도 못하게하더니

아침에는 쌀쌀해진 날씨와 맑은 하늘이맞이해 줬당

높고 푸른하늘이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넹


 

 

 

 

 

풍경 직인다....

이런 곳에서 따뜻한 차한잔 마시면서

아침을 먹으니 

너무 여유롭고 좋았따...

 

 

 

 

 

 

 

 

몽골st 초코파이

이거 받아노코 먹어보지도 못했네...

근데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배는 안찼을거 같음

 

 

 

 

 

 

 

마지막으로 들린 마트

오늘 밤이 몽골투어에서의

공식적 마지막 밤이라 저녁 먹거리를 사러옴.

 

그중에서 시선을 강탈하는 마성의 건강보조제!

말뼈액키스골드!!

 

 

 

 

 

장을 보구나서 테를지로 향했다.

생각보다 그렇게 멀지 않아서 금방 도착한듯?

(이제는 2시간이면 가까운 거리라고 생각함)

 

늠름한 매형이랑 사진도 찍구

(진짜 잘생김)

말도 타구

(진짜 풍경도 좋고 힐링됨)

들판에서 사진도 찍구

(웨딩 사진 찍는 커플도 있음)

맑은 날씨 덕에 이쁜 사진들을

많이 찍을 수 있었다!

 

 

 

 

 

마지막 보디투어의 야심작 숙소

이름이 리조트로 되어있던데...

6인용 게르에 다같이 자는 곳이고

난방 빵빵하게 되구

샤워장도 넓고 따뜻한물 잘나왔구

화장실도 깨끗하구

 

엄청 만족스러운 숙소였다.

 

마지막으로 생각나는 건

양고기 국수를 저녁으로 줬는데,,,,

너무 많이 줘서 식고문 당하는줄 알았다..

 

이제 양 안먹을거다진짜로진심으로

 

 

 

그리구 마지막날 밤은 밖에서 안먹고 안에서 술한잔했는데

 

숙소 안에서 술한잔 하고

잠깐 밖에 나가는길에

이게 무슨 동물원도 아니고

말들이 집앞에서 풀뜯어먹구있는거다!

 

엄청 자연 친화적이고

신기해서 동영상으로 찍어노음ㅋㅋ

 

 

이 날은 보드카도 샷으로 다 먹어 치우고

술이 부족해서 맥주를 좀 섞어마셨더니...

 

그 마성의 달무티...

그리고 미니 노래방.....

롤링페이퍼 작성....

 

 

다음날에 진짜 죽는 줄 알았다.

숙취 + 복통 + 피로감이 한번에 다 몰아쳐서

진짜 너어어어무 힘들었다....

 

 

하지만 후회없이 놀았고

소중한 추억도 생겨서 너무 의미있는 밤이었찌

 

 

마지막 날 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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