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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몽골 - 홍고린엘스

까망_베르 2023. 9. 1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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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여행 : 3일차(8/15)

(23.08.12 ~ 23.08.20)

 
 
3일차 시작!
홍고린엘스로 갑니다.
 
고비사막옆에있는 홍고린엘스 사막이고
여기서는 sand boarding , 낙타 체험을 하고 왔읍니다.
 
 
아침 식사로 역시나 간단한
빵, 야채, 계란, 탕국(양고기), black tea가 나왔다.
 
 

 
 
 
 
홍고린엘스 숙소로 가는길에 들린 마트에서
발견한 아이스크림
위생에 문제가 없을 정도의 놀라운
누드 아이스크림....
비닐포장도 없는데, 모든 슈퍼마다 있어서 좀 놀램.
(마지막날 올란바토리 시내에서는 비닐로 싸여있었음....)
 
 
 

 
 
 
 
 
 
가는길 중간에 점심으로 먹은 도시락
닭고기 한솥 도시락 같은 비주얼이고,
맛은 나쁘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맛있는 거일 수도,,,?)
 
 

 
 
 
 
길거리에 도마뱀을 보았다.!
난 무서워서 잡지도 못했는데
같이간 ㅅㄱ잉은 잘잡고 잘놀더라...
(벌레는 앞으로 네가잡아주겠닝?)
 
 
 

 
 
이날 숙소는 6인용 게르에서 한큐에 지냈다.
뭐 나름 나쁘지 않았따.
(어차피 다들 몰골이 엉망진창임)
 
다행인건 물이 잘나왔고,
샤워할 수 있는 공간이 좀 많았다는 점?
화장실이 그나마 좀 깨끗했다는 점?
 


 
 
 
 
 
낙타체험에 앞서
낙타 따라잡는 포즈...
지금보니 왜저랬나싶네...ㅎ
 

 
 
 
불쌍한 낙타,,,
코뚜레도 하고,,
하루종일 의미없이 관광객을 태우고 왔다갔다.
그나마 다행인건 평지로만 다닌다는점인데,
사실 이런 체험은 왜 있는 건지 모르겠다.
차라리 횡단을 할 때 이용을하는거면 모르겠지만,
낙타가 세삼 많이 불쌍하게 느껴졌다...ㅠ
 
 
 

 
 
 
 
저녁으로 삼겹살을 준비해 주심!.
아 처음에 소개를 못했는데,
우리는 보디투어를 이용을했었고,
여기서는 가이드 재량으로 스페셜 식사를 한번 먹을 수 있었다.
여기서 먹은 김치가 진짜 맛있었다!
 
근데 나는 이날 코피가 엄청? 조금많이 났었는데,
아무래도 건조한 기후때문인거 같았다.
물티슈로 닦아도닦아도 계속 나오는데 조큼 놀랬다.
(한국에서는 완전 건강몬이었는데..)
 
 
 

 
 
 
사막등반
샌드보딩을 하기위해서 사막을 등반해야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발도 푹푹빠지고
바람도 불고
모래바람이 피부 모공 사이사이 다 박히는 느낌
모자 ㄴㄴ, 선글라스 ㄴㄴ
가스나고 더러워져서 차라리 그냥 맨몸으로 가는게 최고임니다!
 
샌드 보딩은 재미없게 실패로 끝났고
주변 후기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썰매가 좋지않은거라고,,,
(내 썰매를 심지어 빵구가 나서 모래가 가득가득찼었따....ㅡ_ㅡ)
 
 
 

 
 
 
 
 
세번째 밤 보드카
소윰보? 맞나? 이건데 
이날 사람들이 다 힘들어해서 믓쟁이 YB세명만 남아서 마셨지

오히려 소수로 먹으니 돈독해지고 깊어지는 감정!

이런저런이야기를 하다보니 술도 다 마시구 좋았다!

 

이날 뽀글이도 해먹었는데

진짜 맛있게 잘먹었따!!

 

 

 

 

 

 

 

 

야생의 고슴도치!

귀엽게 생겨서 벌레들을 엄청많이 먹었다.

뇸냠뇸뇸

 

 

 

 

 

3일차도 이렇게 끝!

(이날은 별이 그렇게 보이진 않았다 그 이유는 흐려서ㅠ)

 

 

 



 
세번째날은 좀 흐렸는데,

담날 아침에
아니라 다를까 비가 엄청 많이 왔었다...

 

사막에서 비가 오다니,,

조금 놀랬긴 했찌만,,, 이 날의 여정은 4일차로 감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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