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포스팅하였던,
목장곱창에서 술을 왕창먹고
다음날 저녁까지 속이 너무 안좋았어요ㅠ
그래서 가게된 삼대째손두부 포스팅입니다.
동네에 돌아다니다가
몇번 보긴 했었는데,
처음가봤습니다.
원래 속도 안좋아서 블로그에
포스팅 할 생각도 없었는데 너무 진국이라서
짧게 포스팅하고 갈게요!!
여기도 본점이라고 적혀있긴한데,
전국구의 본점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요즘은 본점이 워낙많은거 같아서
진짜를 구별하기 좀 어려운듯?
ㅋㅋㅋㅋㅋ
메뉴는 뚝배기류가 있고,
안주류가 있는데,
저는 두부해물뚝배기를 시켰습니다.
가마솥밥이 제공되며,
조리하는 곳 쪽에서 밥짓는 소리가 들려요~
가게 내부는 고풍? 근엄?
하고 넓었으며,
동네 로컬 손님들께서 오셔서
술한잔에 맛잇는 두부 안주를 드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으 이제 술먹기도 싫어ㅠ
라고하지만 언젠간 또 먹겠죠...?
밑반찬으로 나오는 두부&김치...
아마 맛한번보라고 주시는 것 같은데,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ㅠㅠ
이것만 먹어도 충분히 좋을 것 같은데,,,
아 그리고 콩물도 한병 주시는데
엄청 부드럽고 고소해서
속을 편하게 해줍니다!
드디어 나온 솥밥과 해물두부뚝배기!
솥밥의 밥을 덜어내고 안에 숭늉을 부어서
누룽지를 만들어줍니다
해물뚝배기는 맵지도 않고 딱 적당하게
얼큰하고 해장이 잘되었어요....!
제가 맵찔이라서
신라면 이상은 조금 힘든데,
여기는 안맵고 맛있었습니다.^ㅡ^
하하하
내용 구성도 알차게
알도 들어있고, 콩나물도 아삭아삭,
뚝배기용 게도 반마리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해장하러 올거 같네요~
아마,,,, 술도 한잔 할 수 있겠죠...?
지금은 술좀 줄여야 할 것 같긴 합니다.
너무 과하게 마셔서ㅠ
오늘 삼대째손두부 리뷰는
여기까지~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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