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냥하세여 :) 오늘은 을지로 감성이 그대로 묻어있는, 골목의 주막같은? 그런 곳으로 안내받았씁니다. 저희는 17시 조금 넘어서 갔구요, 2층에는 이미 한두테이블에서 드시고 계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가게 내부는 1,2층으로 되어있구요, 1층은 비교적 좁은 느낌이지만 여름에는 좀 시원하다고하네요? 저희는 가을에 갔으니 이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슈슝 이층으로 가는길에 왕뚜껑이 쌓여있었어요. 이것도 다 파는거더라구요! (은근비쌈) 이게 레트로한 느낌을 살릴려고 이렇게 꾸민건지,,, 아니면 그냥 예전부터 이런 곳이였는데 이렇게 된건지 잘 모르겠찌만! 무ㅡ튼 옛날 할머니댁에 간 느낌이 살짝 듭니다요! 초기안주셋팅값. 김.사라다.간장스 메뉴는 잘 가려져서 안보이지만, 여기는 뭐 육회도 드시고 돼껍도 드시고 묵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