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점심식사를하러 영등포역 근처로 나왔습니다. 영등포역은 앞뒤로 약간 분위기가 다른 느낌인데, 주거 단지가 있는 쪽으로 넘어와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날따라 한식이 끌려서 근처 한식을 검색을해서 찾아간 맛집입니다. 정통 전라도식 밥상 팽이집 리모델링을 한지 얼마안된건지, 아니면 가게가 오픈한지 얼마안된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깔끔한 외부/내부의 모습이었어요. 영등포역에서 걸어서도 얼마안걸리는 위치여서 좋았답니다.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하게 있어서 고민을 좀했었는데, 저는 꼬막비빔밥, 친구는 간장새우밥을 선택했어요. 점심시간이 좀 지난 이후에 가서 그런지,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조용했답니다. 2층에도 자리가 있는 것 같았는데, 단체로 와도 좋을 듯 했어요. (근데 주차는 어디..